어머니를 위해 만들기 시작했어요
킨드니는 제 어머니를 위해 만든 앱이에요.
신장 건강을 챙기셔야 했던 어머니는 오늘 무엇을 드셨는지, 물은 얼마나 드셨는지, 몸 상태는 어땠는지 하나하나 기억하고 적는 걸 힘들어하셨어요. 곁에서 돕고 싶어 작은 기록 앱을 만들어 드린 게 시작이었어요.
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분들이 “나도 이런 게 필요했다”, “정말 도움이 되겠다”, “병원 갈 때 보여드리면 좋겠다”고 말씀해 주셨어요. 어머니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.
그래서 어머니 한 분이 아니라, 신장 건강을 챙기는 모든 분과 그 가족을 위해 제대로 만들기로 했어요. 지금도 ‘내 가족이 쓴다면 어떨까’를 기준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어요.